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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은 부산항만공사가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을 실현하기 위하여 마련한 국민참여제도로 기관 주요 사업 분야의 성과를 평가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공공부문, 산업계, 청년층과 시민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80명의 혁신단이 공사의 혁신과제 평가 및 혁신수준진단 등에 참여했다.
올해는 모집 인원을 100명으로 확대했으며, 총 276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 속에 접수를 마무리했다.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26일 부산항만공사 공식 누리집에 게시한다.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은 △부산항만공사 혁신성과 경진대회 △적극행정 경진대회 △동반성장과제 평가 △부산항만공사 혁신수준진단 등에 온라인 평가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BPA는 이 외에도 국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BPA 송상근 사장은 "새롭게 선발된 시민참여혁신단원 분들의 의견을 국민의 행복과 부산항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 추진에 성실히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