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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애주가 TV 참PD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취요남) △맛있는 생각 △문츠 △뜨고 싶은 셰프 장호준 등 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고유의 콘텐츠 색깔과 팬덤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바비큐 요리를 직접 선보이고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애주가 TV 참PD는 유쾌한 먹방과 술안주 콘텐츠로 팬층을 확보했으며, 취요남은 수비드 등 다양한 조리법과 감각적인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맛있는 생각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깊이 있게 다루며, 문츠는 다양한 바비큐 레시피로 젊은 세대에 주목받고 있다.
전문 셰프 장호준은 실력과 예능감을 겸비해 무대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홍성군은 이번 축제를 국내외 바비큐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농축산물과 연계한 푸드 콘텐츠로 발전시켜 '홍성 바비큐'라는 고유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테마파크형 바비큐존, 글로벌바비큐존, 박은영 셰프 쿠킹쇼,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가 마련된다.
이용록 군수는 "올해 축제는 바비큐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미식 축제이자 대중과 소통하는 푸드 콘텐츠 축제가 될 것"이며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