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따뜻한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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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하나금융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송편을 빚고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이날 빚은 송편과 행복상자는 지역사회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됐다. 행복상자에는 즉석밥과 국수, 닭개장, 곰탕 등 가정용 간편식으로 먹을 수 있는 식료품과, 키친타올, 주방세제, 고무장갑 등 실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이 담겼다.
하나금융 ESG상생팀 관계자는 "풍성한 추석의 온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다문화가정 이웃들과 명절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