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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피해 시스템 복구 4주 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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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9. 29. 15:51

화재
지난 27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정부24, 온라인 복지 서비스 등 주요 업무시스템이 중단된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청 무인민원발급기에 사용 중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사진 = 박성일 기자
정부가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주요 시스템이 복구되는데 한 달이 소요될 전망이다.

29일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화재로 직접 피해를 입은 96개 시스템을 대구센터로 이전해 복구하는 데 약 4주가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전체 647개 장애 시스템 가운데 62개가 복구돼 가동하고 있다. 이 중 1등급 업무는 16개로 정상화율은 약 44.4%에 달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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