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정읍시장 도전’ 이상길 시의원 “시민속으로 들어가 위대한 정읍 백년 설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30010016225

글자크기

닫기

정읍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9. 30. 09:38

의정활동 경험 이제 지역발전과 주민 삶 향상에 기여
스마트 농업육성·도시경관 조성 등 도심활력 제고 제시
이상길
더불어민주당 이상길 정읍시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그의 집무실에서 '과거 서남권의 제1도시였던 정읍을 새롭게 위대하게 만들겠다'면서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를 갖고 있다. /신동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길 정읍시의회 의원이 '과거 서남권의 제1도시였던 정읍을 새롭게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기치 아래 내년 정읍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7일 정읍시 수성동 동사무소 건너편 위치한 곳에 정읍시의원 후원회 개소식을 갖고 시민과의 접촉을 통해 본인이 정읍시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그는 "일찍이 민선4기 시청 민원담당을 하면서 시장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지역발전을 위한 역동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터득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후 "제8대·제9대 재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견지하면서 시민의 청원이나 진정을 접수 처리하면서 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발전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29일 그의 집무실에서 아시아투데이와이 인터뷰를 통해 이 의원은 정읍시장 출마변을 통해 "시민속으로 들어가 새롭고 위대한 정읍 백년을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역사·고유 문화와 글로벌 콘텐츠가 어우러진 미래형 문화관광 거점 조성 △'현장에 답이 있다' 365 이동 시장실 운영 △첨단 의약산업 단지 조성 △'스포츠가 경제' 전지훈련기지 도시 조성 △스마트 농업육성 △용산호·내장호 관광벨트 완성 △도시경관 조성으로 도심 활력 제고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민들에게 "오랜 기간 지역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력을 갖췄다"며 "그 간 행정과 의정활동을 모두 경험한 사람으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자신이 있다"면서 "저를 도구로 삼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행정가로써, 정읍시의회 8대 부의장, 제9대 전반기에 전북기초원내대표협의회장·정읍시의회 원내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송전선로 및 화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