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포함한 외국인 특화 매장 10개점에서 'K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인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에 맞춰 방한객들을 대상으로 김 스낵, 견과류, K뷰티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2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한식을 형상화한 스티커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사은품은 매장 내 '도와드립니다센터'에서 환급 후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윤여령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 담당자는 "9월 말 중국인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과 동아시아권 공휴일 시즌을 고려해 외국인 방한객 증가에 대비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요 K푸드와 K뷰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며 즐거운 쇼핑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