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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든 나이트 투어로 한탄강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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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9. 30. 10:38

2-1 포천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로 빛나는 밤 선사1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 프로그램 모습./포천시
경기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를 통해 새롭게 단장돼 관람객들의 시설끌기에 충분하다.

30일 시에 따르면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는 청정 자연 속에서 빛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올가을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남기기 좋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는 국내 최대 자연경관형 미디어 테마파크인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1단계 구간을 시범 운영하며, 5개의 콘텐츠 권역에 양방향 미디어와 실감형 경관 조명을 조성했다.

특히 최대 높이 12미터의 거대 암석 풍선 조형물과 레이저 오로라 쇼로, 마치 노르웨이 전설 속 트롤 마을에 들어온 듯한 이국적 체험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깎아내린 듯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가을꽃이 심겨진 생태경관단지, 국내 최장 410미터의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콘텐츠와 파사드 쇼가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40미터 높이의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배경으로 상영되는 초대형 미디어 외벽 영상(파사드) 쇼 '빛의 화산'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레이저와 조명(고보라이트)를 활용한 양방향 콘텐츠까지 체험할 수 있다.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는 11월 2일까지 오후 6시부터 콘텐츠를 운영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이외 요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으로 휴관한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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