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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4.26 추모공원은 4.26 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통합과 역사 치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총 15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40%), 직원 투표(30%), 주민투표(30%)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성실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 '지방세 성실세납자 지원사업' △의료 접근성을 높인 '농촌 왕진버스 운영'이 각각 우수상에 올랐다.
군은 우수팀에 포상금을, 사업을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군수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은영 소멸위기추진단장은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