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강화된 프리미엄 혜택으로 골프팬 위한 축제 만든다

대회 최초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라운지' 신설
VIP 전용 'BMW 엑설런스 라운지'서 최상의 서비스·관람 경험 제공
숙박 패키지 포함 양일권·코레 연계 관광 상품으로 원거리 방문 편의 강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대회장을 가득 채운 갤러리. /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를 개최한다. 매년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경기로, BMW만의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전해오는 축제에서 올해는 좀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관람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1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라남도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 대회로 자리매김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매년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준다.

특히 BMW 코리아는 이번 축제를 위해 가족 단위 및 VIP 방문객, 원거리 관람객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서 운영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BMW코리아

◇'옥토버페스트 라운지'와 'BMW 엑설런스 라운지로 대회 품격과 편의성 높여

가장 먼저 주목할 부분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옥토버페스트 라운지'다. 파인비치 코스 15번홀 티잉 그라운드 옆, 탁 트인 바다 전망이 펼쳐지는 공간에 조성되는 이 라운지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골프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와 전용 라운지 주차 패스 등 맞춤형 편의가 제공되며, 기존 골프 대회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문화적 관람 방식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챔피언 샷을 직관할 수 있는 18번홀 그린 옆에는 VIP 고객을 위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가 마련돼 최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최고급 케이터링과 전용 주차 패스는 물론,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활용한 쇼퍼 서비스 등 차별화된 의전 프로그램까지 포함돼 BMW만의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품격 있는 경험을 완성한다.

실제로 얼리버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옥토버페스트 라운지 이용이 포함된 입장권 패키지는 전량 매진됐으며,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 역시 작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프리미엄 골프 경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갤러리들. /BMW코리아

◇원거리 방문객 편의를 위한 교통·숙박 연계 상품 도입

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호남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맞아 BMW 코리아는 개최지 특성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합리적인 가격의 양일 입장권(2 Days Ticket)을 출시하고 대회장 인근 숙박 시설과 전용 셔틀 서비스를 함께 제공, 원거리 방문객들도 한결 편리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코레일과 협업해 패키지형 관광 상품 '스포츠열차 in 해남'을 마련, 전국 각지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해당 패키지에는 호텔 숙박권, 왕복 열차 티켓, 대회장 이동을 위한 셔틀 서비스, 갤러리 입장권이 모두 포함돼 있어 장거리 이동부터 대회 관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 /BMW코리아

◇다채로운 현장 전시와 갤러리 참여 프로그램

이 밖에도, BMW 코리아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위상에 걸맞게 매년 대회 현장에서 국내 최초 공개 모델과 한정 에디션, 럭셔리 차량들을 선보이며 모터쇼에 버금가는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2024년에는 한정 판매 모델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초고성능 SAV 'XM 레이블 레드'와 '뉴 iX2' 등 최신 차량을 경기장 곳곳에 전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 역시 다양한 신차 전시를 통해 갤러리들에게 또 한 번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수들을 위한 럭셔리 클래스 차량 의전 서비스를 비롯해, 사회공헌 활동과 갤러리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친환경 체험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연계한 기부 활동 등을 마련해 대회의 의미를 한층 풍성하게 하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갤러리 플라자에 전시된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 /BMW코리아

◇스포츠와 문화,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경험 제공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는 이처럼 관람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골프와 관광,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갤러리들에게는 풍성한 경험을, VIP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그리고 지역사회에는 관광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총상금 230만 달러(우승 상금 34만5000달러),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10명을 포함해 총 78명이 출전한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