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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상주시에 따르면 수상자는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상주시 농정대상 선정심의회'에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 위원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정부문에서 함봉중 씨, 과수부문 안덕주 씨, 여성농업인부문 민금순 씨 등 3명이 2025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상주시는 2002년 첫 농정대상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올해까지 총 109명의 우수 농업인을 발굴·포상했다. 올해도 이번 시상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상주 농업의 지속적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올해 수상자들께서 앞으로도 상주 농업 발전의 선구자로서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