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 제품군과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전시로 최상위 기술력 각인
|
1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1~12일(현지시간)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국제전시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매개로 영국 전기차 업계 및 고객과 다양한 접점에서 소통하고자 지난해부터 해당 박람회에 참가해 왔으며, 올해는 대표 후원사로 참여하며 위상을 한 단계 격상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시회 주최사가 운영하는 행사와 카페 공간들을 후원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아이온 에보(iON evo), 아이온 GT(iON GT),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iON FlexClimate),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공식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 등을 전시한다. 이밖에 포뮬러 E 게이밍존을 설치하고 게임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영국 런던-브라이튼 EV 랠리,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The Tire Cologne) 등에서도 '아이온'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해 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영국 '왓타이어(WhatTyre)',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 및 '티유브이슈드(TUV SUD)' 등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 시험인증기관 등이 주관한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최상위 성적을 꾸준히 거두며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유럽 주요 전기차 행사 참여를 통해 아이온의 혁신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