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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엄격한 기준 통과 농산물에 ‘슈퍼오닝’ 사용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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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25. 10. 12. 10:15

평택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농가와 농협 100% 계약 재배로 엄격한 심사 이뤄져
전국고품질 브랜드쌀 3년 연속 전국 우수브랜드 선정
평택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고품질 먹거리로 각광
슈퍼오닝 농산물
경기 평택시는 매년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따라 현장점검을 거쳐 심사 기준을 통과한 농산물에 '슈퍼오닝(Super ○'ning)'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오닝은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뜻한다.

슈퍼오닝은 농가와 농협의 100% 계약재배되며 최신 유통시설을 통해 매입, 관리, 선별, 포장, 규격화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대상 품목은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방울토마토, 한우 등이다.

특히 쌀은 완전미 비율, 단백질 함량 등 10개 품목 검사를 통해 엄선된 상품만 시중에 유통된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GAP)과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획득하기도 했다. 2008~2010년 '전국고품질 브랜드쌀' 3년 연속 전국 우수브랜드로 선정됐고 2016~2018년 3년 연속 '소비자평가 국가대표브랜드(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는 '올해의 글로벌 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재배기술 등의 교육과 지도 등을 실시하고 종자, 영농자재 및 장려금 지원을 통해 생산농가가 고품질 농산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평택시 지원(협찬)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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