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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쓰고 색도 찾고…롯데免, 외국인 고객 맞춤 체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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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10. 12. 15:15

한국 특색 살린 엽서 보내기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 진행
[사진자료1] 롯데免,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강화
롯데면세점이 명동본점 12층에 외국인 고객 대상 '베러 메모리즈 포스트(Better Memories Post)' 이벤트 존을 마련해 운영한다./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서울 명동본점 12층에 '베러 메모리즈 포스트(Better Memories Post)' 이벤트 존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이 비치된 엽서를 직접 작성해 현장에 설치된 빨간 우체통에 넣으면 롯데면세점이 해당 국가로 무료로 발송한다.

이벤트 존에 비치된 엽서는 총 4종이다. 전통 한복에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한 콘셉트와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를 전통 자개 문양 패턴으로 재해석했다.

이외에도 롯데면세점은 지난달과 이달 총 3회에 걸쳐 명동본점 14층 스타라운지에서 퍼스널컬러 진단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는 18일에도 추가 클래스가 예정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겐 5만원 상당 화장품을 선물로 제공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화장품 브랜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LDF PAY 1만원, 전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LDF PAY 2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단순 쇼핑을 넘어 감성적인 경험과 새로운 문화 체험을 원하는 외국인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고객들에게 쇼핑과 함께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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