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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시 승마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 부, 경북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성운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승마 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다.
대회에는 국내에서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 200여 명과 마필 150여 필이 참가해, 장애물 경기(40·60·80·90·100·120cm). 마장마술(D-Class). 권승경기. KHIS-7. 릴레이 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겨루게 된다.
최기문 시장은 "출전 선수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승부를 넘어 선수 간 우정과 승마 인들의 교류를 넓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