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15년째 이어온 문화나눔…동서식품, 대구서 클래식의 향기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13010002509

글자크기

닫기

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10. 13. 09:53

다음달 12일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 개최
대구시립교향악단·대니 구·이해원 등 참여
[동서식품 사진자료] 동서식품,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 11월 12일 대구서 개최
동서식품이 다음달 12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다./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돕기위해 나섰다.

동서식품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서커피클래식은 '함께 하는 삶의 향기'를 주제로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시민들에게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전주, 춘천, 창원,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해당 지역 오케스트라 및 음악가들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구에서 개최된다.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이 참여한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되며 대중적인 클래식 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초대권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포된다. 공연 정보 및 관람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서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