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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창녕군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마이진, 박성현 등)을 비롯해 보부상장터 개장식, 미술그리기대회, 향토기양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특히 비사벌문화행렬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14개 읍면 홍보단이 참여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특산물을 선보이며, 군민 화합과 지역 정체성을 다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25~26일 '막~끌리는 파티', 전국시조경창대회, 청소년 뽐내기 한마당, 보부상 음악회, 청년 버스킹, 우포따오기장터 양파김치 담그기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보부상장터는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다문화 장기자랑, 벨라미치예술단 공연, 폐막식 및 경품추첨 행사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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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군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사벌문화제에서 아름다운 가을날 창녕의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창녕에서 오감을 만족시킬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