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지역기업인 만난 주광덕 남양주시장…“실질적 지원책 추진에 행정력 집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16010005003

글자크기

닫기

남양주 구성서 기자

승인 : 2025. 10. 16. 18:11

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 두번째)이 15일 진건읍 송능리에서 열린 기업애로 해결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에서 한 기업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남양주시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이 지역 기업인들을 만나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전날 진건읍 송능리 일원에 위치한 진송기업인회를 만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광옥 진송기업인회장(보문특수칼라 대표)과 40여 명의 회원사를 비롯해 주 시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는 현재 중점 추진 중인 기업환경 개선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 맞춤 상담 진행 상황과 기업애로 해결 사례도 공유했으며 기업인들의 의견 청취도 이뤄졌다.

주 시장은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은 물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에 힘써 기업과 함께 도약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