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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해외 IPO 핵심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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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승인 : 2025. 10. 16. 15:19

나스닥 관계자·해외 로펌·웹툰엔터 CFO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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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삼일PwC는 오는 29일 서울 용산구 본사 17층 TS홀에서 '해외 기업공개(IPO) 핵심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삼일PwC 글로벌 기업공개(IPO)팀이 주최하며 미국을 비롯한 주요 해외 증시의 IPO 동향과 절차, 법적 고려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전략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세미나에는 삼일PwC 파트너를 비롯해 미국 나스닥 한국사무소, 글로벌 로펌 커클랜드앤엘리스(Kirkland & Ellis)와 루이스 브리스보이스(Lewis Brisbois) 변호사, 지난해 나스닥에 상장한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행사는 총 4개의 세션과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IPO 시장별 특징 및 동향',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IPO 절차 및 고려사항'이 다뤄진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홍콩·싱가포르·일본·캐나다 상장 절차'를, 네 번째 세션에서는 '상장 전 기업구조 개편(Pre-IPO Restructuring)'과 플립(Flip, 본사 해외이전) 절차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다니엘 퍼티그(Daniel Fertig) 삼일PwC 파트너의 사회로 김기록·정승원 삼일PwC 파트너, 김하정 나스닥 한국사무소 대표, 마이클 킴(Michael Kim) 커클랜드앤엘리스 변호사, 스콧 바텔(Scott Bartel) 루이스 브리스보이스 변호사, 데이비드 리(David Lee) 웹툰엔터테인먼트 CFO 등이 참여해 글로벌 IPO 시장 전망과 실무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기록 삼일PwC 글로벌 IPO팀 리더는 "이번 세미나가 해외 증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 동향과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해 최적의 IPO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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