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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전날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이 같이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가족이자 삶의 소중한 동반자가 됐다"라며 "성남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내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 △시립동물병원 개원으로 의료 접근성 향상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운영을 통한 소통 공간 확대 등 주요 반려동물 정책 성과를 소개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페스타·준비된 만남,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교육존과 체험존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반려문화를 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