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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시민·애견 큰 행복 누리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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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10. 19. 15:24

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이 18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참석, 반려견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더 큰 행복을 누리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전날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이 같이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가족이자 삶의 소중한 동반자가 됐다"라며 "성남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내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 △시립동물병원 개원으로 의료 접근성 향상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운영을 통한 소통 공간 확대 등 주요 반려동물 정책 성과를 소개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페스타·준비된 만남,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교육존과 체험존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반려문화를 전파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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