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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교육축제로 시민과 소통한다”…의왕시,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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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10. 19. 15:50

25일 왕송호수공원서…52개팀의 다채로운 공연, 80여개 현장 프로그렘 진행
1.(사진)예듀의왕 어울림 축제(지난해 축제장 모습)(3)
의왕시는 오는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2025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의왕시
경기 의왕시의 대표 교육축제 '2025 에듀의왕 어울림축제'가 오는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는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로 3회째다.

이날 축제는 '배우고(Go), 성장하고(Go), 어울리고(Go)'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과 시민의 열정으로 마련된 52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80여 개의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드론으로 즐기는 축구, 가상현실 텔레콥터, 인공지능 오목체험 등 흥미 가득한 특별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 평생학습 동아리 등이 직접 꾸민 다양한 작품 전시와 플리마켓, 버스킹 무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마술쇼와 버블쇼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저녁 6시부터는 원슈타인, 윤태화, 손진욱, 에클레시아, 정유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김성제 시장은"에듀의왕 어울림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참여해 '교육으뜸도시 의왕'의 비전을 담아 준비한 교육문화축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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