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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로컬100은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발굴해 대외적으로 이를 알리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남권 축제 중 유일하게 제1기 로컬100으로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제2기 로컬100 최종 선정을 위한 국민투표가 진행 중이며, 투표자 추첨을 통해 성심당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병행되고 있다.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투표는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은정 시 관광과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제1기 로컬100선정에 이어 다시 후보로 오른 것은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축제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며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선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