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 복지공동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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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슬로건 '모두가 누리는 복지! 다함께 만드는 안동!'으로 지역 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행사 당일에 CTS안동합창단과 라온 색소폰 앙상블이 따뜻한 선율로 문을 여는 식전공연을 펼쳐 박람회를 찾은 시민에게 감동과 활력을 선사한다.
본 행사에서는 복지유공자 표창, 2025년 복지 슬로건 시상, 복지영상 상영, 대형 퍼즐 퍼포먼스, 안동시수화예술제, 복지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복지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는 40여 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읍·면·동 주민복지활동 홍보와 함께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 안내도 이뤄져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에도 힘쓴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복지박람회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 복지공동체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 누리는 복지, 다함께 만드는 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