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견 청취 후 지역상권 활성화 해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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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구리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지난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에 참석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열린 간담회는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홍기 연합회장은 "백 시장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하는 자리에 함께 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