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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의 공간정보 특성화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맞춤형 교육과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GIS 교육 인프라 구축 △'맵픽(Mappick)' 라이선스 기증(5년간 약 1억7000만원 상당)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 △장학금 및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김성찬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경험을 학생들이 직접 체득할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AI 및 공간정보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성 대표는 "우수한 기술 인력을 조기에 발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산학협력은 필수적"이라며 "'맵픽'을 포함한 웨이버스의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대학과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하공전의 공간정보 분야 산학협력은 공간정보산업과 소프트웨어 기술의 융합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교육과 산업 간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