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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오는 3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025년 일자리박람회<포스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창업·여성·장애인·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정보관이 운영돼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진단 프로그램(프레디저)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챗GPT 활용 취업전략' 특강이 열려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실전형 강의도 함께 제공된다.
구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선순환 도시 구리' 실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