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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번 쓱데이는 공모전, 외부 제휴 기반 체험 콘텐츠, 한정판 굿즈 등으로 고객 경험을 다각화했다.
먼저 26일까지 자작시 공모전 '전국민 쓱쓱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쇼핑 중 경험을 시로 써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총 52편을 선정해 1338만원의 쇼핑지원금을 증정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와는 감성 피크닉과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다음달 1일 에버랜드 인근 스노우피크 캠프필드와 8~9일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라이브 공연, 토크쇼, 캠핑용품 체험 등이 진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한 ESG 콘텐츠도 다양하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스타필드마켓 일산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하는 '그린매직'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방송인 타일러·니디의 토크쇼와 임희원·명현지 셰프의 요리쇼도 열린다.
쓱데이 기간 총 2억원 상당의 '그린매직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마트, 백화점, SSG닷컴, 이마트24, 조선호텔 등 5개사가 참여하며, 비아신세계 캐나다 여행권, 조선호텔 숙박권 등 1억원 상당의 경품과 그린카드 에코머니 1억원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스타필드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슈퍼셀 게임대회', '위키드:포 굿' 영화 팝업스토어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다음달 1~2일 1억원 규모 자선바자회가 열린다. 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에서는 '쓱토버페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그룹은 보드게임 부루마불의 쓱데이 한정판 '부루마불 신세계여행 에디션'도 출시해 각사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해 쓱데이는 압도적 상품 혜택과 함께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11일간 전국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