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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하남읍, 발로 뛰는 현장 행정… 전입 분위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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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10. 24. 11:14

20251024-하남읍,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전입 분위기 확산
"밀양시 하남읍으로 전입오세요" 안선미 읍장(왼쪽 다섯번째) 등 하남읍 관계자들이 하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사무실을 방문해 전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밀양시
경남 밀양시 하남행정복지센터가 하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사무실을 방문해 하남읍 전입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과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24일 읍사무소 공무원들이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하남읍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 정주 여건 개선 사업, 생활편의 기반 시설 확충 계획 등을 설명했다.

최근 하남읍은 하남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근로자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하남읍에 생활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인구 유입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하남읍은 오는 2026년부터 추진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하남읍 다함께키움터 행정복합타운 신축' 등 생활거점 복합 서비스 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하남읍의 성장 동력은 결국 사람에서 시작된다"며 "일터와 삶터가 가까운 하남읍에서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함께 웃는 하남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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