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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3개 자활센터 등 3500여명 구리 한강공원서 화합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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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5. 10. 24. 13:54

구리시
구리시에서 개최된 "함께해서 더 빛난 하루" 제19회 경기도 자활 한마당이 많은 관객들이 함께했다/ 구리시
경기도 내 3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화합과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23일 제19회 2025년 경기도 자활 한마당 행사는 (사)경기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기자활조직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구리시가 장소를 후원했다.

행사는 각 지역자활센터의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연예인 공연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이번 자활 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구리시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이 안정된 일자리와 소득을 얻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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