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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의 가을 밤은 빛났다” …‘제2회 라이트 런 인 밀양’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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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10.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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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 가을 밤 정취를 만끽하며 삼문둑방길 5km 러닝
5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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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시장이 '라이트 런 인 밀양'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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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 아래 밀양강변 둔치에서 '라이트 런 인 밀양' 참가자들이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시원한 가을 밤 음악과 함께 경남 밀양강을 배경으로 500여명이 달리는 '제2회 라이트 런 인 밀양(Night Run in Miryang)'가 성료했다.

26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강 야경을 배경으로 삼문둑방길 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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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밀양강에 흙공을 던지고 있다. /오성환 기자
행사 시작전 지역 문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흙공 던지기 퍼포먼스가 펼쳐쳤다.

야간 러닝(달리기)은 올해부터 기록 측정 시스템을 도입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달리기 시간과 거리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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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수 센터장의 출발 신호에 따라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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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밴드 공연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달리기 이후 열린 완주 기념 러닝 축제 '햇살 맥주파티'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재주밴드 공연에 하나돼 밀양의 가을 밤 하늘 정취를 만끽하며 낭만 속으로 빠져 들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 메달과 텀블러가 제공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자는 '문화플로깅'의 취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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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시장(왼쪽부터)과 장병수 센터장, 정영선 문화예술과장과 공무원들이 행사 참가자들과 어울려 축제를 즐기고 있다. /오성환 기자
장병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과 건강,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고, 문화플로깅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의 '나이트 런 인 밀양' 축제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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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런 인 밀양' 행사에서 장병수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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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을 방문한 안병구 시장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 "밀양의 아름다운 가을밤, 러닝과 플로깅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주도형 문화 사업을 적극 지원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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