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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합 30주년 ‘EVERYONE 축제‘ 이틀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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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25. 10. 26. 10:38

시민이 함께 열고 감동 마무리, 모두의 축제
평택시,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
25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 성화 점화식
경기 평택시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25일과 26일 양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원에서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첫날인 25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꾸며졌다. 사전행사로는 시민 퍼레이드 시상식과 평택농악, 미8군 군악대 공연이, 이후 시민합창단 무대 성화 점화식이 이어져 시민의 참여와 화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축하공연에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협연 서범석·박소연) △정태춘&박은옥 △라포엠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개막식의 피날레에는 드론라이트쇼가 평택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미래 100년을 향한 희망과 비전을 화려하게 그려냈다

둘째 날인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폐막식은 웅장한 음악과 감동의 무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무대는 △평택민요보존회의 전통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김현철 오케스트라(협연: 이선영·이건명·최정원) △박상민 △로이킴 등의 무대가 이어지며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가 펼쳐진다.

폐막식은 지난 30년간 평택의 성장을 함께한 시민 모두에게 감사와 감동을 전하는 무대로, 이번 축제의 취지인 '시민 모두의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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