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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아트밸리 진입도로 야간경관 사업...야간관광 환경 조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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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10. 27. 10:53

2-3 포천아트밸리 진입도로 야간경관 사업으로 야간관광 환경 개선
포천아트밸리 진입도로에 설치된 야간경관 모습./포천시
경기 포천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포천아트밸리 진입도로 구간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야간경관 연출을 통한 관광명소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진입도로 구간에는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감성적인 '포토존', '열주등', 그리고 '지주사인물' 등을 설치했다. 아트밸리 입구부터 진입로 일대까지 일관된 경관 디자인을 적용한 야간경관 거리로 꾸몄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지역의 문화적 감성과 미적 요소를 결합한 도시이미지 제고 사업"이라며 "포천아트밸리를 중심으로 한 야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아트밸리 내 주요 공간에도 '주제별 조명 연출 및 경관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포천의 대표 야간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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