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남 의령 우수 농식품, LA 한인축제서 1억 판매고 달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28010011106

글자크기

닫기

의령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10. 28. 11:10

해외 첫 상설판매장 6개월 만에 4만 달러 매출
#1. 251028 보도사진1(의령군 우수 농식품 LA 한인축제 1억 판매고 달성)
의령군 농축산유통과 강창해 유통지원팀장, 김지호 주무관, 김종군 과장(왼쪽부터)이 의령 농식품 판매처인 미국 LA안테나 샵 현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지역 우수 농식품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2025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서 1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망개떡, 구아바, 토종콩된장, 표고버섯 등 지역 대표 특산품을 선보인 의령 6개 식품업체들은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시식·홍보 행사를 진행하며, 미주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군이 지난 5월 개설한 해외 첫 상설판매장 'LA안테나샵'은 개장 6개월 만에 약 4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아바 쌀국수, 버섯 과자 등 의령만의 특색 있는 가공식품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오태완 군수가 직접 미국을 방문해 판매업체 바다글로벌(BADA GLOBAL)과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을 체결하며 LA 상설매장 설치를 확정했다.

#1. 251028 보도사진3(의령군 우수 농식품 LA 한인축제 1억 판매고 달성)
의령군의 해외 첫 상설판매장 'LA안테나샵' 의령망개떡 김가네 부스에 망개떡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모습이다. /의령군
그동안 군은 한인축제 등에서 일회성 판촉 행사를 주로 진행했으나, 상설판매장 개설을 계기로 의령 농특산물을 미국 현지에 연중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지속적인 해외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이 수출만은 걸음마 단계였지만, 이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 서부를 시작으로 동부 지역과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도 상설판매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