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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 기온 ‘영하’…일교차 큰 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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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 기자

승인 : 2025. 11. 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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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방한용품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3일은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떨어진 -4∼5도로 예보됐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파주와 포천 등은 영하 3도, 경기 양주와 강원 철원 등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새벽에 강원 중·북부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강원남부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 오후에는 부산·울산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중·북부 동해안 5㎜ 미만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남해 0.5∼3.5m로 예상된다.
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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