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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늘봄학교 전문인력 20명 양성,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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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5. 11. 03. 17:33

태안군, 늘봄학교 전문인력 20명 양성
충남 태안군 총 20명의 늘봄학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성과를 냈다. 사진은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수료식. /태안군
충남 태안군 총 20명의 늘봄학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성과를 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지난달 31일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늘봄학교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가졌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교과 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자원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육식물 체험, 원예 체험, 농업 관련 공예 등이 포함된다.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정서안정 돕는 효과가 있어 최근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162시간에 걸쳐 △교육역량 공통과정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활용 △문화·예술·체육 등 3개 분야에 대한 이론·실기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이들 수료생들이 취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기관 연계 등 사후 조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내실을 기하고 농촌의 활성화와 군민 생활안정 등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늘봄학교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했다"며 "수료생 분들의 밝은 앞날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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