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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2026년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포스터> 모집 인원은 총 15명 이내로 △블로그기자단 △감성사진단 △숏폼PD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특히 숏폼 분야는 SNS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신설됐다.
SNS 활용 및 콘텐츠 제작에 소질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시 주요 정책과 행사, 관광명소를 취재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각 플랫폼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매월 고정 주제 1건과 자유 주제 1건을 취재해 제출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발대식과 해단식,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등 공식 프로그램에도 참여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지원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달 1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강호진 시 홍보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남양주의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SNS 서포터즈 활동은 진심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2026년에도 시민 눈높이에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남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