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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가족친화·교통약자 배려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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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11. 05. 14:01

한국관광공사 시행 ‘2025년 공공 우수 야영장’ 2개 분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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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 야영장./군포시
경기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이 한국관광공사 시행 '2025년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사업'에서 '가족(어린이)친화'와 '교통약자배려' 2개 분야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은 군포시가 자연 생태를 보존하며 조성한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가족 친화형 캠핑시설이다.

군포시는 도심 속에서 맹꽁이 생태체험, 다랭이논 농사, 유아숲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으며 경사 지형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과 고령자 이동 편의를 위한 전동카트 상시 운영 등 교통약자 배려시설을 강화한 점이 가족(어린이)친화와 교통약자배려 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하은호 시장은 "초막골캠핑장이 가족과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캠핑장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캠핑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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