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해외 바이어 초청 현장방문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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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5)'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전문 박람회로, 올해 행사에 국내외 마이스 산업 관계자 5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청은 '글로벌 비즈니스와 관광이 융합되는 새만금'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 새만금의 주요 개발사업 현황과 고군산군도 등 관광자원을 집중 소개했다.
올해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 인도 등 각국의 기관과 기업의 참가가 늘어난 가운데, 새만금청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또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와 함께 군산시 예비국제회의지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을 추진했다.
한편 새만금청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이달 6~7일까지 '새만금 관광·마이스 현장방문회'를 추진할 예정으로, 해외 마이스 바이어 15여 명을 초청해 새만금 대표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홍남 새만금청 차장은 "박람회 참가와 새만금 현장방문회를 통해 새만금의 관광과 마이스 투자 매력을 국내외 관계자에게 널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새만금이 국제 비즈니스와 해양관광이 공존하는 글로벌 마이스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상생 지원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