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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생태 활동인 '씨드볼(Seed Ball) 제작 및 투척'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흙과 씨앗을 섞어 씨드볼을 만들고 이를 마을 주변 산림에 투척하며 훼손된 산림의 자연 복원을 돕는다.
또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사과주스 시음 행사'도 함께 마련돼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권은영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자연을 회복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