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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은 1조9252억원으로 4.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1638억원으로 147.6% 올랐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전년 동기(11억원) 대비 609.8% 급증했다.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자회사의 배당금 확대로 배당수익이 79억원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3분기 누계 기준 별도 영업이익은 449억원으로 83.3% 증가했다.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전년 보다 14% 증가한 5조9961억원이다. 영업이익은 37.7% 오른 2448억원이다. 현대홈쇼핑의 연결 편입 효과와 현대그린푸드의 실적 개선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호조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다만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현대리바트 실적이 부진해 3분기 단기 매출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27개 계열사를 거느린 지주회사로, 자회사 지분가치 증대와 배당소득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