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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0일부터 디지털온누리상품권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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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11. 09. 14:17

기존 10% 선할인에 광주시 환급 10% 더해 총 20% 할인혜택
12월31일까지 7주간 진행…결제액의 10% 디지털상품권 환급
광주시
강기정 광주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온누리상품권 관련 골목현장지원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주시
광주광역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환급 지원행사'를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7주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이 행사는 침체된 내수경기를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소비환원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다.

행사기간 광주지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누적 결제금액 1만원 이상을 사용한 소비자는 사용금액의 10%를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회차별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은 기존 10% 기본 할인에, 광주시의 10% 환급 지원이 더해져 최대 2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환급은 결제금액 1만원 이상부터 1000원 단위로 적용(1000원 미만 절사)되며, 각 회차 종료 후 약 10일 뒤부터 디지털온누리 앱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 지급된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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