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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대전시의원 “가족돌봄아동 발굴 학교와 교육청이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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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11. 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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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의원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10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대전시교육청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아동의 발굴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며 "담임교사가 학생의 가정환경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만큼, 교육청이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이 필요한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캠페인 추진, 당직실무사 근로여건 개선, 내년도 늘봄학교 운영 홍보 확대 등을 주문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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