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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6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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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11. 11. 13:55

김두례 의원 제안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부안
전북 부안군의회가 11일 제367회 제2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부안군의회
부안군의회
김두례 부안군의회 의원(오른쪽 네번째)이 11일 제367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박병래 의장(다섯번째), 동료 의원들과 화이팅을 외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의회
전북 부안군의회는 11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로 1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1일간 열리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 이날 본회의에서 김두례 의원이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해 신속집행 제도가 지방행정을 속도 중심으로 왜곡시키고 자율적 재정운영을 제약하고 있다"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유연한 제도 개선을 촉구한 건의안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 군정을 점검하고 내년도 군정의 방향을 새롭게 그려가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과 의회,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부안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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