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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7개국(G7)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조 장관은 지난 9월 취임한 쿠퍼 장관과 만나 "현재 진행 중인 한-영 FTA 개선 협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조 장관은 FTA 개선 협상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양국간 경제·통상, 국방·안보, 과학기술 등 각종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심화해나가자고 했다.
쿠퍼 장관은 "양국이 AI·기후·국방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반도, 우크라이나 등 주요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