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도전하는 신중년의 삶 적극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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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7월 개소한 센터는 그동안 상담 및 컨설팅 1만9155건을 수행했으며, 484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센터의 연계를 통해 총 2259명이 재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센터는 △생애설계 △직업도전 △미래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있는 신중년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소 후 현재까지 560여 명이 디지털문해교육사, 보드게임지도사 등 민간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여가활동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으로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열린 '신중년 생애설계 박람회&자선 패션쇼'에는 중장년층 모델 31명이 런웨이에 올라 화려한 조명 아래 당당한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걸음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의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1~4기 수강생들로, 재능기부 형태로 무대에 섰다. 지난 2022년 개설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올해까지 총 170명의 수료생 배출했으며, 이 중 약 14명이 현재 전문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중년들이 새로운 도전과 사회적 역할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품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길 기대한다"며 "도전하는 신중년의 삶을 안양시가 적극 응원하겠다"고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