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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세예스24홀딩스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을 중심으로 한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 활동이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8개 기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제도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김동녕 회장이 2014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을 통해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10여년간 한국과 동남아시아 간 문화 교류를 위해 미술·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재단은 '국제문화교류전'을 개최하고 '동남아시아문학총서'를 발간해 동남아시아 미술과 근현대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국내에 소개해왔다.
장학지원과 인문학 연구지원사업도 운영 중이다. 2019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와 예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인문학연구지원사업'을 진행해 매년 1억2000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바리톤 벤야민 아플과 피아니스트 사이먼 레퍼의 국내 최초 협연 공연을 개최해 음악 분야로 후원 범위를 확장했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에서 문화예술을 후원하며 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이미지자료] 한세예스24홀딩스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2d/20251112010010956000643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