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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의장은 롯데지주의 종류주식 4만7786주(0.05%)를 남기고 장내매도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의 종류주식(3만4402주)을 전량 장내매도했다.
신영자 의장은 올해 하반기 들어 본격적으로 롯데그룹 상장주 매각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12일과 10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롯데웰푸드 주식 14만939주(1.51%)를 전량 매각한 바 있다. 상속세 마련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신 의장은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로 지난 2020년 1월 신 명예회장이 사망한 뒤 롯데그룹 주식 등을 상속받았다.
상속세는 연부연납 방식으로 5년에 걸쳐 분할납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