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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기 전북도교육감 권한대행 “수험생 끝까지 최선 다해달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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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1. 13. 11:05

전주 양현고 정문에서 수험생 격려
수험생 응원
유정기 전북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전북자치교육청.
유정기 전북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유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30여 분간 전주 양현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들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수능시험은 그동안 여러분이 공부에 들인 시간과 노력이 열매를 맺는 순간이자 성장의 과정"이라며 "끝까지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이 수능 시험 이후에도 진로·진학의 모든 과정을 촘촘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설명회와 정시 집중 상담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에 설치된 수능 종합상황실도 방문해 진행상황을 설명듣고, 안정적 수능 시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능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1만7937명으로, 전년보다 896명 증가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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