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법인도 실적 기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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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6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578% 늘었다. 누적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25억3000만원, 879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증시 상승과 거래대금 확대에 힘입어 WM·Wholesale·트레이딩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보였고, IB 부문도 인수금융 확대 등 투자수익 다변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STO(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을 포함한 디지털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는 한편, 베트남·싱가포르에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까지 진출하며 동남아 금융 네트워크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 자산이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