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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안면 공공도서관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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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5. 11. 14. 13:28

도비 16억 원 확보
남양주시
남양주시, 조안면 공공도서관 조감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조안면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16억 원의 예산 지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공도서관은 조안면 진중리 63-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3670㎡, 연면적 1886.7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도서관과 미식 관광 플랫폼을 결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7월부터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한 결과, 이번에 읍·면 지역 도서관 지원 한도 내 최대 금액인 경기도 예산 16억 원을 확보했다. 또 올해 5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강수계 기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 2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조성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도비 확보로 조안면 공공도서관 건립이 본격화될 수 있게 됐다"며 "도서관이 건립되면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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