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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371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에는 300억원 손실이었다.
이는 영업력 회복에 기반한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결과다.
우선 트레이딩본부가 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기민한 대응으로 운용수익을 극대화했다. 법인영업과 채권영업도 탄탄한 기관 고객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며 실적에 힘을 보탰다.
올해 신설된 전략영업본부도 구조화금융, 인수금융을 비롯해 기관 대상 자금조달 솔루션 제공으로 빠른 성과를 내며 수익 다변화에 기여했다.
4분기에는 지난달 신규 출범한 글로벌마켓본부를 통해 홀세일 비즈니스 부문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는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한 체질 개선 작업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년간 가용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중점을 두고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해 왔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안정적 수익구조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_사진] 다올투자증권 본사 전경 가로](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4d/2025111401001286600076451.jpg)





